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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원뜻성경(242)] 너희가 이같이 될지라도 내게 청종하지 아니하고 내게 대항할진대(레위기 26장 27절)히브리어(구약성경) 2024. 9. 3. 11:26
וְאִ֨ם־בְּזֹ֔את לֹ֥א תִשְׁמְע֖וּ לִ֑י וַהֲלַכְתֶּ֥ם עִמִּ֖י בְּקֶֽרִיYet if in spite of this you do not obey Me, but act with hostility against Me, 너희가 이같이 될지라도 내게 청종하지 아니하고 내게 대항할진대(레위기 26장 27절) 상과 벌.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실 때부터 사람들에게 "법"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이시고 은혜로우신 분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 분이 여호와이시고 온 땅의 주인이신 것 또한 사실입니다. 높으신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에게 약속의 땅에서 행해야 할 하나님의 기준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법을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1. 이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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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출애굽기 16장 32절)엄마와말씀한구절 2024. 8. 23. 23:1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출애굽기 16장 31-32절)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민족은 사막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사막생활은 간단하지는 않았어요. 물도 없었고 먹을 것도 없었습니다. 얼마 안되어 그들은 자신들이 노예였던 것도 모두 잊어 버렸고 하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노예 생활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기억도 못하고 그들을 그 고통 속에서 건져내신 하나님께 도리어 반항하기 시작한 것이죠.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쉽게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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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바다 위로 팔을 내밀었다. 주님께서 밤새도록 강한 동풍으로 바닷물을 뒤로 밀어 내시니, 바닥이 드러났다(출애굽기 14장 21절)엄마와말씀한구절 2024. 8. 20. 18:23
모세가 바다 위로 팔을 내밀었다. 주님께서 밤새도록 강한 동풍으로 바닷물을 뒤로 밀어 내시니, 바다가 말라서 바닥이 드러났다. 바닷물이 갈라지고,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한가운데로 마른 땅을 밟으며 지나갔다. 물이 좌우에서 그들을 가리는 벽이 되었다. (출애굽기 14장 21-22절) 이집트의 왕은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늦게라도 그들을 쫓아갔습니다. 자신의 노예였던 그들을 이대로 그냥 보낼 수는 없었기 때문이에요. 이집트의 군대가 뒤따라오는 상황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라고 불리는 바다를 만나게 되었어요. 바다를 가로 질러 나아갈 수도 없고 뒤에는 이집트의 군대가 쫓아오는 상황에 불안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들은 모세를 원망하며 말하였다. “이집트에는 묘 자리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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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그 백성 앞을 떠나지 않았다(출애굽기 13장 22절)엄마와말씀한구절 2024. 8. 19. 17:33
주님께서는, 그들이 밤낮으로 행군할 수 있도록,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앞서 가시며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앞 길을 비추어 주셨다.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그 백성 앞을 떠나지 않았다. (출애굽기 13장 21-22절) 유월절 사건이 있은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막 길을 걸어야 했어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은 매우 좋은 땅이었지만 그곳까지 가는 길은 험난했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하시며 그들을 보호하셨습니다. 그 때는 지도도 없고 나침반도 없었기에 오직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갈 수 밖에 없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직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을 보며 행진했습니다. 이 두 개의 기둥은 단지 인도자로서 역할만 한 것은 아니에요. 밤에는 불빛을 비춰주며 어둠 속에서 헤매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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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설주에 피를 바른 집은, 그 피를 보고 내가 너희를 치지 않고 넘어갈 터이니, 너희는 재앙을 피하여 살아 남을 것이다(출애굽기 12장 13절)엄마와말씀한구절 2024. 8. 19. 17:32
문틀에 피를 발랐으면, 그것은 너희가 살고 있는 집의 표적이니, 내가 이집트 땅을 칠 때에, 문설주에 피를 바른 집은, 그 피를 보고 내가 너희를 치지 않고 넘어갈 터이니, 너희는 재앙을 피하여 살아 남을 것이다. (출애굽기 12장 13절) 오늘은 어제 얘기했던 열 가지 재앙 중 마지막 재앙과 관련된 얘기를 해드릴까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애굽)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마지막 재앙을 내리셨는데 그것은 이집트의 모든 처음 난 것이 죽는 재앙이었어요. 이 재앙에서 이스라엘 민족은 제외될 것인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은 양을 죽이고 그 피를 문의 왼쪽, 오른쪽, 그리고 위에 바르는 것이었어요. 하나님의 사자가 재앙을 내리고자 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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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출애굽기 11장 7절)엄마와말씀한구절 2024. 8. 19. 17:27
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큰 부르짖음이 있으리라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 (출애굽기 11장 6-7절) 계속해서 애굽의 노예로 살았던 이스라엘 민족의 얘기를 하려고 해요. 하나님을 모른다고 말하면서 강팍한 마음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보내지 않겠다고 애굽 왕은 말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애굽에 큰 재앙을 내리셔서 애굽 왕이 대적하는 자가 누구이신지 알려주고자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총 10가지 재앙을 내리셨는데 마지막 재앙은 애굽의 모든 첫번째 생명이 죽는 재앙이었어요. 그러나 이 재앙은 오직 애굽에만 임하고 이스라엘 민족들에게는 내리지 않을 거예요. 이런 일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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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를 알지도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도 않겠다(출애굽기 5장 2절)엄마와말씀한구절 2024. 8. 19. 17:25
그러나 바로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그 주가 누구인데, 나더러 그의 말을 듣고서, 이스라엘을 보내라는 것이냐? 나는 주를 알지도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도 않겠다.” (출애굽기 5장 2절) 이스라엘 민족을 학대했던 나라는 애굽이에요. 애굽은 이집트입니다. 그 당시 애굽 왕은 바로였고 모세는 바로 왕에게 가서 이스라엘을 그만 학대하고 그들이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놓아주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바로 왕은 위의 말씀처럼 자신은 하나님을 알지도 못한다고 말하면서 이스라엘을 보내줄 생각이 전혀 없다고 대답했어요. 아마도 바로 왕은 온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을 전혀 몰랐나봐요. 그게 아니면 그는 하나님을 알면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더욱 학대하고 싶어서 그들을 보내고 싶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어찌되었던 바로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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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대답하셨다.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출애굽기 3장 12절)엄마와말씀한구절 2024. 8. 19. 17:24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었다. “제가 무엇이라고, 감히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겠습니까?” 하나님이 대답하셨다.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네가 이 백성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낸 다음에, 너희가 이 산 위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게 될 때에, 그것이 바로 내가 너를 보냈다는 징표가 될 것이다.” (출애굽기 3장 11-12절) 애굽의 학대를 받던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선택하셨습니다. 모세는 애굽의 왕자의 자격을 얻었지만 자신의 생각대로 사람을 죽였고 그것이 발각되어 도망자의 삶을 살고 있었죠. 그가 사람을 죽인 것은 애굽 사람의 자신의 민족, 곧 이스라엘 사람들을 학대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었어요. 모세는 자신의 행동이 옳다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그것은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