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의 아들, 네가 사랑하는 외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에게 일러주는 산에서 그를 번제물로 바쳐라.(창세기 22장 2절)엄마와말씀한구절 2024. 8. 19. 17:21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너의 아들, 네가 사랑하는 외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에게 일러주는 산에서 그를 번제물로 바쳐라.”
12 천사가 말하였다.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아라! 그 아이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아라! 네가 너의 아들, 너의 외아들까지도 나에게 아끼지 아니하니, 네가 하나님 두려워하는 줄을 내가 이제 알았다.”
(창세기 22장 2, 12절)
오늘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하나님께 바치려고 했던 장면을 나누려고 해요.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상황에 얻게 된 이삭은 아브라함에게 너무 귀한 아들이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말씀하십니다. 분명 하나님의 명령은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이 내려진 즉시 이삭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 산으로 떠났어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삭을 결박하고 칼로 그를 죽이려는 순간, 천사가 아브라함을 막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에 온전히 순종하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높게 평가했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약속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말씀이라면 순종하려는 마음이 있었지만 그와 동시에 하나님께서 이삭을 다시 살려내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어요. 왜나하면 하나님께서 이삭을 통해 많은 민족을 이룰 것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이죠.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되살리실 수 있다고 아브라함은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유하자면, 아브라함은 이삭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되받은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9절)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과 하나님에 대한 신뢰로부터 나오는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신다는 신뢰가 아브라함에게 있었기에 그는 주저함 없이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아브라함의 믿음이 때로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약속하신 것을 믿으며 하나님만 신뢰하고 그분께 순종하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엄마와말씀한구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러나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였으므로, 이집트 왕이 그들에게 명령한 대로 하지 않고, 남자 아이들을 살려 두었다(출애굽기 1장 17절) (0) 2024.08.19 요셉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기라도 하겠습니까?(창세기 50장 19절) (0) 2024.08.19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보았을 때에, 그의 나이는 백 살이었다. (창세기 21장 5절) (0) 2024.08.14 주님께서는 아브람의 그런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창세기 15장 6절) (0) 2024.08.14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창세기 12장 1절) (0)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