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께서는 아브람의 그런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창세기 15장 6절)엄마와말씀한구절 2024. 8. 14. 15:49
주님께서 저에게 자식을 주지 않으셨으니, 이제, 저의 집에 있는 이 종이 저의 상속자가 될 것입니다.” 아브람이 이렇게 말씀드리니,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 아이는 너의 상속자가 아니다. 너의 몸에서 태어날 아들이 너의 상속자가 될 것이다.”
주님께서 아브람을 데리고 바깥으로 나가서 말씀하셨다. “하늘을 쳐다보아라. 네가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 보아라.” 그리고는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자손이 저 별처럼 많아질 것이다.”
아브람이 주님을 믿으니, 주님께서는 아브람의 그런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창세기 15장 3~6절)
아브람의 믿음에 대한 얘기를 하나 더 해보려고 합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을 따라 고향 땅을 떠났지만 100세가 되어 갈 때까지 자식이 없었어요.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통해 많은 민족을 이루신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자녀가 없는 자신에게는 그저 꿈만 같은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한 번 아브람에게 큰 민족을 이룰 것이라 약속하실 때 그는 자기 집에 함께 사는 엘리에셀을 통해 자신의 모든 것이 상속될 것이라고 했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몸에서 아이가 태어날 거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고 아브람은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성경은 아브람과 그의 아내 사라의 믿음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사라는, 나이가 지나서 수태할 수 없는 몸이었는데도, 임신할 능력을 얻었습니다. 그가 약속하신 분을 신실하신 분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1절)
사람의 생각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하나님께서 답을 주신다면 신뢰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세상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기에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생각으로 하나님과 그 분의 능력을 판단하지 말고 그 위대하신 능력을 온전히 신뢰하길 기도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장 5~6절)'엄마와말씀한구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