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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보았을 때에, 그의 나이는 백 살이었다. (창세기 21장 5절)엄마와말씀한구절 2024. 8. 14. 15:50
사라가 임신하였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바로 그 때가 되니, 사라와 늙은 아브라함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났다.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보았을 때에, 그의 나이는 백 살이었다.
(창세기 21장 2, 5절)
오늘은 하나님의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이어서 말씀 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처럼 아브라함과 사라는 드디어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것은 자연적인 임신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사라는 더 이상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계속해서 기다렸어요. 그 기다림의 결실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후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얻을 수 있었죠. 분명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한 것을 지키실 수 있는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과 사라가 아들을 낳은 것에 대해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어요.
그는 나이가 백 세가 되어서, 자기 몸이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고, 또한 사라의 태도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줄 알면서도, 그는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믿음이 굳세어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로마서 4장 19-20절)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현실만 보면 믿음을 가지는 건 너무 어려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오히려 더욱 믿음을 굳세게 했습니다. 사실 그것은 쉬운 일은 아니에요. 하지만 약속하신 분이 누구인지를 잘 알았기에 그는 믿음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엄마도 지금보다 더 하나님을 알게 되면 좋겠어요. 그 분이 사랑이신 것을 안다면 또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시는 분임을 알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여 이 세상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소망을 그 곳에 두고 하루하루 평안에 거하셨으면 좋겠네요. 아브라함의 믿음이 우리의 믿음이 되길 기도합니다🙏'엄마와말씀한구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