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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기라도 하겠습니까?(창세기 50장 19절)엄마와말씀한구절 2024. 8. 19. 17:22
요셉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기라도 하겠습니까?
형님들은 나를 해치려고 하였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그것을 선하게 바꾸셔서, 오늘과 같이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셨습니다
(창세기 50장 19-20절)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았고 이삭은 야곱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야곱은 열 두 아들을 낳았는데 아들들 중에 요셉이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형들은 유달리 요셉을 싫어했는데 끝내 그를 이집트의 노예로 팔아 버리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이집트로 팔렸지만 어디에 있든지 항상 하나님을 섬겼어요. 이집트에 노예로 팔린 후로 그는 한 군인의 집에서 열심히 일했는데 거기서도 오해를 받아 다시 감옥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감옥에서 요셉은 어떤 사람들의 꿈을 해석해 주었는데 나중에는 이집트 왕의 꿈을 해석하게 되어 이집트의 총리가 되었어요. 요셉은 살면서 정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결국 그를 이집트의 총리가 되게 하셨고 기근으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야곱의 가족들을 모두 구원하셨습니다.
야곱이 죽고 나서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이집트의 노예로 팔아 버린 자신들에게 요셉이 보복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버지인 야곱이 죽자마자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자신들을 죽이지 말라고 얘기했죠. 그러나 요셉은 그럴 생각이 없었어요. 왜냐하면 요셉은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믿었기 때문이에요. 요셉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형들이 나에게 악한 일을 했다고 할 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좋은 일로 바꾸셨고 결국 야곱의 모든 집을 구원하셨습니다. 이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입니다."
살면서 때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들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일에는 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은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에 너무 집중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의 어려움, 심지어 악한 일들까지도 선한 것으로 바꾸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엄마와말씀한구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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