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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을 가지지 않은 이방 사람이, 사람의 본성을 따라 율법이 명하는 바를 행하면, 그들은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자기 자신이 자기에게 율법입니다(로마서 2장 14절)엄마와말씀한구절 2024. 8. 14. 15:46
율법을 가지지 않은 이방 사람이, 사람의 본성을 따라 율법이 명하는 바를 행하면, 그들은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자기 자신이 자기에게 율법입니다.
그런 사람은, 율법이 요구하는 일이 자기의 마음에 적혀 있음을 드러내 보입니다. 그들의 양심도 이 사실을 증언합니다. 그들의 생각들이 서로 고발하기도 하고, 변호하기도 합니다.
(로마서 2장 14-15절)
오늘은 사람이 어떻게 죄를 깨닫게 되는지 성경을 통해 알아 보려고 해요. 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법 없이도 살 사람이다."
이 말처럼 법이 있어야 사람은 그 법에 자신을 비춰 스스로가 죄인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지 판단하려면 하나님의 법이 필요하거든요, 근데 우리 한국 사람은 하나님의 법이 없었어요. 하나님의 법은 이스라엘 사람에게만 있었거든요. 그러면 어떻게 우리는 스스로 죄인인 것을 알 수 있었던 것일까요? 바로 "양심"을 통해서입니다.
"양심도 없는 사람"이라는 말을 종종하긴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양심을 통해 죄책감을 갖게 되어요. 도둑질을 할 때, 누군가를 때릴 때, 미워하고 살인할 때 우리는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양심을 통해 알게 되는 것이죠. 그러므로 그 누구도 하나님 앞에서 자신은 의인이라고 말할 수가 없는 거예요.
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갈라 놓았어요.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이사야 59장 2절)
우리가 하나님과 멀어진 것은 바로 이 죄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죄를 해결해 주신 것이 바로 예수님의 "피"입니다. 내가 죄인인 것을 깨닫는 것은 우리를 하나님의 은혜로 인도합니다. 양심을 통해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겸손하게 인정하는 자는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엄마와말씀한구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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