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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름을 일으켜서 땅을 덮을 때마다,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서 나타나면(창세기 9장 14절)엄마와말씀한구절 2024. 8. 14. 15:48
내가 구름을 일으켜서 땅을 덮을 때마다,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서 나타나면,
나는, 너희와 숨쉬는 모든 짐승 곧 살과 피가 있는 모든 것과 더불어 세운 그 언약을 기억하고, 다시는 홍수를 일으켜서 살과 피가 있는 모든 것을 물로 멸하지 않겠다.
(창세기 9장 14-15절)
어제 보내 드린 노아의 홍수 이야기를 이어서 말씀 드리려고 해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홍수로 심판하신 후, 또 다시 물로 심판이 있게 될까봐 사람들은 두려워했을 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노아 이후의 사람들은 비가 많이 내릴 때면 홍수가 또 일어나는 것은 아닐까 걱정했을 거예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두 번 다시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약속의 증표로 "무지개"를 주셨어요. 우리도 비가 온 뒤에는 무지개를 볼 수 있잖아요? 무지개는 하나님께서 다시는 세상을 물로 심판하시지 않겠다는 약속의 표시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무언가를 약속하시고 그것을 반드시 이루시겠다는 "증표"를 보여 주십니다.
구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께서는 모든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그것을 성경으로 보증하셨습니다. 사실 예수님을 보내주신 그 자체가 우리의 구원을 약속하신 하나님의 보증서이죠.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음을 당하게 하셨으니 이보다 더 큰 사랑과 보증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나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버리신 것을 기억하며 항상 감사하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무지개를 주시며 다시는 비로 세상을 멸망시키지 않기로 약속하신 것처럼 성경과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실 것을 약속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엄마와말씀한구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