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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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를 알지도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도 않겠다(출애굽기 5장 2절)엄마와말씀한구절 2024. 8. 19. 17:25
그러나 바로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그 주가 누구인데, 나더러 그의 말을 듣고서, 이스라엘을 보내라는 것이냐? 나는 주를 알지도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도 않겠다.” (출애굽기 5장 2절) 이스라엘 민족을 학대했던 나라는 애굽이에요. 애굽은 이집트입니다. 그 당시 애굽 왕은 바로였고 모세는 바로 왕에게 가서 이스라엘을 그만 학대하고 그들이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놓아주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바로 왕은 위의 말씀처럼 자신은 하나님을 알지도 못한다고 말하면서 이스라엘을 보내줄 생각이 전혀 없다고 대답했어요. 아마도 바로 왕은 온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을 전혀 몰랐나봐요. 그게 아니면 그는 하나님을 알면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더욱 학대하고 싶어서 그들을 보내고 싶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어찌되었던 바로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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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원뜻성경(223)] 기념물로 한 움큼을 가져다가(레위기 5장 12절)히브리어(구약성경) 2024. 3. 20. 09:11
אַזְכָּרָתָה֙ as its memorial portion 기념물로 (레위기 5장 12절) 속죄제를 드릴 경제적 여유가 없었다는 말은 하나님 앞에서 허용되지 못했습니다. 속죄제로 어린 양을 바치지 못할 때는 집 비둘기나 산 비둘기로, 그것마저도 어려울 경우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속죄제물로 바쳐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일부는 "기념물"로 화제물 위에서 불살랐습니다. 1. 고운 가루 어떤 제사는 자원함으로 드려지지만 레위기 5장에 기록된 속죄제와 관련해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부지 중에 범했던 죄가 드러났을 때 그것에 대해 그 누구도 "몰랐으니 그냥 넘어갈 것이다"라고 말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반드시 어린 양을 바치거나 비둘기로, 그것마저도 안되면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속죄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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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원뜻성경(163)] 너희가 우리를 바로의 눈에 미운 것이 되게 하고(출애굽기 5장 21절)히브리어(구약성경) 2023. 2. 23. 14:10
הִבְאַשְׁתֶּ֣ם אֶת־ רֵיחֵ֗נוּ בְּעֵינֵ֤י פַרְעֹה֙ you have made us repulsive in Pharaoh’s sight 바로의 눈에 미운 것이 되게 하고 (출애굽기 5장 21절) 모세는 아론과 함께 바로 앞에 들어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으니 그들은 바로가 당장은 아니어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질 것으로 기대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오히려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수고를 더욱 무겁게 하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어렵게 했고 오히려 모세와 아론에게 원망의 화살이 꽂히는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1. 바로의 눈에 미운 것 아론과 모세의 말을 들은 바로는 이미 주고 있던 짚을 주지 않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