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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그 백성 앞을 떠나지 않았다(출애굽기 13장 22절)엄마와말씀한구절 2024. 8. 19. 17:33
주님께서는, 그들이 밤낮으로 행군할 수 있도록,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앞서 가시며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앞 길을 비추어 주셨다.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그 백성 앞을 떠나지 않았다.
(출애굽기 13장 21-22절)
유월절 사건이 있은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막 길을 걸어야 했어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은 매우 좋은 땅이었지만 그곳까지 가는 길은 험난했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하시며 그들을 보호하셨습니다. 그 때는 지도도 없고 나침반도 없었기에 오직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갈 수 밖에 없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직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을 보며 행진했습니다. 이 두 개의 기둥은 단지 인도자로서 역할만 한 것은 아니에요. 밤에는 불빛을 비춰주며 어둠 속에서 헤매지 않고 다치지 않도록 해줬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매우 귀하게 여기시고 끝까지 챙기셨습니다.
우리 삶도 비슷해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까지 때로는 사막과 같은 길을 걸어야 할 때가 있죠. 어떤 날은 어둠 속에 있는 것만 같아 미래가 보이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자신의 자녀들과 함께 하십니다. 성령님께서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 안에 계십니다. 그렇게 함께 하시며 우리의 아픔을 돌보시고 어려움 속에 위로해 주십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다. 그리하면 아버지께서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셔서, 영원히 너희와 함께 계시게 하실 것이다.
(요한복음 14장 16절)
성령님을 통해 엄마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잊지 않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자신의 자녀들과 함께 거하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천국에 대한 소망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큰 감사가 됩니다. 우리 온 가족이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선물이지 않나요? 언제나 하나님을 신뢰하고 주 안에서 기뻐하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엄마와말씀한구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