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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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바다 위로 팔을 내밀었다. 주님께서 밤새도록 강한 동풍으로 바닷물을 뒤로 밀어 내시니, 바닥이 드러났다(출애굽기 14장 21절)엄마와말씀한구절 2024. 8. 20. 18:23
모세가 바다 위로 팔을 내밀었다. 주님께서 밤새도록 강한 동풍으로 바닷물을 뒤로 밀어 내시니, 바다가 말라서 바닥이 드러났다. 바닷물이 갈라지고,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한가운데로 마른 땅을 밟으며 지나갔다. 물이 좌우에서 그들을 가리는 벽이 되었다. (출애굽기 14장 21-22절) 이집트의 왕은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늦게라도 그들을 쫓아갔습니다. 자신의 노예였던 그들을 이대로 그냥 보낼 수는 없었기 때문이에요. 이집트의 군대가 뒤따라오는 상황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라고 불리는 바다를 만나게 되었어요. 바다를 가로 질러 나아갈 수도 없고 뒤에는 이집트의 군대가 쫓아오는 상황에 불안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들은 모세를 원망하며 말하였다. “이집트에는 묘 자리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