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창세기 12장 1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창세기 12장 1절)
오늘은 아브람에 대해 말씀을 드려볼까 해요. 보통 아브라함이라고 많이 불리는데 사실 원래 이름은 아브람이에요. 이 사람은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입니다. 이 사람을 통해 이스라엘 모든 민족이 이루어진 거예요. 어느날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지금 살고 있는 고향을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셨어요.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땅이 어디인지 전혀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에 오직 하나님만 믿고 고향을 떠났습니다. 아브람의 행동에 대해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어요.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히브리서 11장 8절)
사실 어디로 갈 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떠나는 것은 지혜로운 것은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람은 말씀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다른 의견 없이 "믿음으로" 순종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아브람에게 약속의 땅을 주셨어요. 만약 아브람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면 그 어떤 것도 얻지 못했을 거예요. 이것은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많은 약속을 볼 수 있어요. 어떤 약속들은 정말 그렇게 될까 싶은 것도 있죠. 하지만 말씀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그 모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질 거예요. 하나님의 말씀을 굳건히 믿는 믿음이 엄마 삶에 넘치길 기도합니다🙏